JDC, '3년 연속 공기업 최고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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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3년 연속 공기업 최고등급' 달성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06.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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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김한욱 JDC 이사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16일 작년 1년간 공공기관의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JDC는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16개 공기업 중 S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는 가운데 최고등급인‘A등급’을 달성, 2012년 최하위등급에서 2013년 이후 2015년까지 3년 연속 공기업 최고등급을 받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그동안 제기되어 온 문제점 개선을 위하여 비상경영을 추진했고,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이룬 성과” 라며, “앞으로도 국가경제와 제주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도민과 함께 할 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JDC가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투자자의 실효적 투자와 단지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금융부채 전액 상환 등 재무성과를 기반으로 계량지표에서 고득점을 획득했다는 평가다.

임금피크제 도입 등 합리적 보수 운영, 청년인재양성·일자리 창출, 제주형 공공주택 등 신규사업 발굴 노력고 함께 첨단과기단지의 에너지 관리체계 개선 등 단지운영 효율성 제고, 영어교육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곶자왈도립공원 준공 등 친환경 도시조성 기반 마련, 항공우주박물관 무한상상실 운영 등 공익서비스 제공 등이 인정을 받았다.

또한 헬스케어타운 내 국내 최초의 외국의료기관 설립 승인 및 의료기관 유치계획 수립 등 단지 활성화, 신화역사공원 역대 최대 외국인직접투자(FDI) 도착(누계) 달성 및 건설공사 지역업체 50% 공동도급 참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 면세점 제도개선에 따른 업계 최고의 성장률 달성 등의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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