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첨단단지 꿈에그린 아파트 공무원 개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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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첨단단지 꿈에그린 아파트 공무원 개입 의혹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6.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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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분양을 두고 경찰이 제주도청 소속 고위 공무원이 임대분양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내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지난 21일 제주시 공동주택 담당부서를 찾아 꿈에그린 인·허가 관련 서류 일체를 확보했다.

의혹이 제기된 공무원은 아파트 임대 분양과 관련해 시행사 관계자에게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임대 분양과 별개로 꿈에그린 아파트 특별 분양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일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신혼부부,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한 꿈에그린 아파트의 일반 특별공급 물량은 151세대이며 첨단과기단지 내 입주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물량은 295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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