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중문동서 가스탱크 넘어져 가스 누출
상태바
서귀포 중문동서 가스탱크 넘어져 가스 누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8.03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오전 10시 43분쯤 서귀포시 중문농협 사거리 인근의 한 건물 외벽에 있던 가스탱크가 넘어지면서 가스 일부가 노출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넘어진 가스탱크는 200kg 소형 가스탱크로, 탱크 안에 있던 가스 100kg 중 약 50kg이 누출됐다.

가스가 유출되자 주변 상인 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