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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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 장수익 기자
  • 승인 2016.08.22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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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열어

 

 

“아빠와의 관계가 좋은 아이가 사회성도 좋다”

서귀포시는 22일 지난 19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아빠와 자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아빠와 자녀의 사랑의 언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진행됐다.

아빠와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주제로 공부의 신 기획자 우명훈 강사의 입담과 유재하가요제 출신 싱어송라이터 한상욱 강사의 공연이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한층 더했다.

5가지 사랑의 언어는 전세계 1,000만부 이상 판매된, 인간관계 전문상담가인 게리채프먼의 저서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아빠와 자녀의 사랑의 언어에 초첨을 맞춰 준비됐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아빠와 자녀들은 5가지 사랑의 언어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 진단과 실천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태도를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녀가 자기주도적 삶을 살 수 있기 위해서는 부모의 양육환경, 부모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아빠와 자녀의 관계가 좋으면 사회 적응력이 좋고 인성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아빠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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