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김순관)이 지난 29일 한림공고 실습장을 방문하여 2016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 밤낮으로 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올해 4월 제주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종목별로 입상한 도내 특성화고 학생선수로 15직종 3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직종별 선수 훈련비와 재료비를 지원하여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의 특성화고는 2011년도부터 3년 연속 통신망분배기술에서 금메달을 수상, 2015년 브라질 세계기능올립픽대회에서 이승엽(한림공고 출신)군이 우수상을 수상, 1972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 삼성후원상 2개, 우수상 1개 등의 수상실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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