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센터 “돌의 미학, 제주”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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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센터 “돌의 미학, 제주” 사진전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8.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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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작가 사진작품 30여점 전시

 
 

 

 

 

 

 

제주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는 3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돌의 미학, 제주’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현무암과 화산재층, 제주 밭담 등 제주의 돌과 관련된 김남규 작가의 사진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김남규 작가는 “돌에 담겨진 표정과 색, 모양 들을 잘 포착하여 돌이 가진 색다른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냈다”면서 “인지하지 못했던 돌의 미학적 아름다움을 전하고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제주의 감춰진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유산본부 관계자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주의 돌을 대상으로 거기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남규 작가는 현재 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 및 심사위원,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영남미술대전 초대작가(사진부문) 등 다수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수교60주년 국제촬영박람회 초청전, 중국 귀주성 촬영 박람회 초청전 참여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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