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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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9.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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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일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유도하여 건강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캠페인은 오는 2일 제주민속오일시장을 시작으로 한라체육관(어르신생활체육대회), 관내 경로당, 제주동문재래시장 등에서 혈압과 혈당 측정과 기본 건강상담을 해주는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한층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내 전광판 6개소(시청, 광양로타리 등), 제주시내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하여 ‘내혈압, 내혈당 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함’을 알리는 동영상과 이미지를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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