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항만공사업체 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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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항만공사업체 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2.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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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항만공사업체의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들이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는데 발 벗고 나섰다.

제주외항건설업체인 대림산업(주)와 화순항 건설업체인 (주)동양건설산업 등 국내 굴지의 항만건설업체의 제주현장 임직원 및 현장근로자 250여명은 8일 오후 건입동 소재 제주외항건설 현장사무소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도전에 전 사원이 힘을 모아나가기로 결의했다.

현재 도내에는 7개의 항만공사현장에 19개 건설업체가 시공에 참여하고 있으며, 본사 임직원 및 해외현장 근로자를 포함하면 1만 여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어 투표참여 및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공사를 대표하여 제주외항건설업체인 대림산업(주)의 이원민 현장소장은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이 제주자치도의「세계 7대 자연경관」도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사내 내부망을 통하여 사원가족들에게 광범위한 투표참여를 호소하였다.

한편, 제주항을 입출항하는 여객선 및 화물선사의 관계자들도 매일 개최되는 선석회의에 앞서 전화투표를 하기로 하고 여객선의 선내 홍보방송 등 투표참여 확산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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