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항건설업체인 대림산업(주)와 화순항 건설업체인 (주)동양건설산업 등 국내 굴지의 항만건설업체의 제주현장 임직원 및 현장근로자 250여명은 8일 오후 건입동 소재 제주외항건설 현장사무소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도전에 전 사원이 힘을 모아나가기로 결의했다.
시공사를 대표하여 제주외항건설업체인 대림산업(주)의 이원민 현장소장은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이 제주자치도의「세계 7대 자연경관」도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사내 내부망을 통하여 사원가족들에게 광범위한 투표참여를 호소하였다.
한편, 제주항을 입출항하는 여객선 및 화물선사의 관계자들도 매일 개최되는 선석회의에 앞서 전화투표를 하기로 하고 여객선의 선내 홍보방송 등 투표참여 확산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