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의장은 "의원들의 불만스러운 얘기도 있었지만, 개인적인 것은 덮고 대승적 차원에서 협조해 주셨다"며 "이런 전통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관행을 개선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도민사회에서 의회가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며 "우리가 추진하는 도민 우선의 원칙과 공감, 소통, 창조의정에 대한 도민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된다. 더욱 분발해서 기대에 충족시켜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 의장은 또 "의회에서 열리는 정책토론회와 세미나, 간담회 등이 많이 열려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적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는데, 이런 소중한 자리에 옴부즈맨과 의정자문위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민의견 수렴과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신 의장은 "며칠 남지 않은 2016년 잘 마무리하고 새해 알찬 계획 세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