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복지공동체포럼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대표로 유진의 의원(새누리당), 부대표로 강경식 의원(무소속)을 각각 선출했다.
유진의 신임 대표의원은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강경식 신임 부대표의원은 제9대 의회때부터 제주복지공동체포럼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노인 틀니.보청기 지원 조례 제정 및 사회보장기본법 개정 촉구 결의안 제출 등 복지관련 의정활동을 경주해 왔다.
유진의 의원은 "제2기 제주복지공동체포럼이 3년째를 맞이해 지금까지 활동들을 총괄하면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복지공동체포럼 대표단은 지금까지 사업내용을 검토해 포럼의 전문성 강화와 도내 복지현안 대응책 마련을 중심으로 2017년 사업계획을 수립해 임시총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복지공동체포럼은 유진의 대표를 비롯해 강경식, 강익자, 김경학, 김동욱, 김용범, 김희현, 박규헌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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