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연휴 관광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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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 연휴 관광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1.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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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설 연휴 내도 관광객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도, 행정시, 유관기관 합동, 7개반으로 편성된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내·국제여객·크루즈터미널 등에서 운영되며, 관광안내 및 설 맞이 환영 분위기 조성과 관광불편신고 접수·안내 등을 추진한다.

종합상황반인 도 관광정책과는 내․외국인 등 관광객 내도현황 파악, 관광지 불편신고 사항 접수·처리 및 현장 확인, 각 상황반과의 협조체제 유지, 그리고 기상이변 시 공항체류객 종합관리 등을 추진해 나간다.

도 교통안전과와 교통관광기획단이 참여하는 공항교통반은 렌터카 이용객 교통정보 제공, 교통불편사항 해소 지원 안내 그리고 공항내 심야 시간대 버스 및 택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관광공사, 도관광협회가 참여하는 항만크루즈반은 제주항 2부두, 7부두, 크루즈터미널 이용객에 대한 불편사항 해소 지원을 도 카지노감독과의 카지노반은 09:00부터 24:00까지 카지노업체 현장 방문 지도 감독 및 이용객 불편사항 신고 접수 처리 등을 하게 된다.

제주관광종합홍보안내센터와 제주웰컴센터는 관광객 교통편·숙박 및 관광지 안내와 관광불편사항 접수 처리 등을 추진한다.

행정시 관광상황반은 관광객 교통편·숙박 및 관광지 안내, 관광불편사항 접수 처리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제주도관광협회 주관으로 관광객 맞이 친절·질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 27일 공항 및 여객터미널에서 관광객 환영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설 연휴 관광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제주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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