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다문화가족 전통문화체험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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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다문화가족 전통문화체험 행사 성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1.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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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제주서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덕담

 
 
제주자치도는 설 연휴를 맞아 29일 남광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8백여 명을 초청해 ‘다문화가족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투호놀이’, ‘윷놀이’ 등 한국 민속놀이와 베트남의 제기차기놀이 ‘따가오', 중국의 전통놀이 ‘콩쥬(空竹)’ 등 우리나라와 외국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희룡 도지사는 “도내 다문화가족, 그리고 외국인 여러분들이 제2의 고향 제주에서 보다 행복하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서로 즐기면서 정을 나누고 한 해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제주도는 다문화가족과 거주외국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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