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녹색규제 중기 대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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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녹색규제 중기 대응 돕는다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1.02.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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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그린 SCM구축 등 144개사 23억원 지원


중소기업청은 28일 해외 녹색규제와 기후변화협약에 중소기업이 적극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수립하는 ‘중소기업 그린SCM확산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그린 SCM구축사업과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사업 등 2개의 세부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관기업당 전체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모두 144개사에 23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중·소 그린SCM구축사업은 해외시장에 완제품을 수출하거나 다국적기업에 부품·소재를 공급하는 중소·중견기업이 협력업체와 함께 해외 녹색규제 대응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매출액 150억원 및 수출비중 20% 이상인 주관기업과 10개 내외의 참여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며, 에너지, 온실가스, 유해물질 등 녹색공급망관리체제의 개발·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사업은 산업단지공단에 위치한 에너지다소비·온실가스다배출 유사업종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목록화하는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검증서 발급 및 온실가스 감축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그린넷(www.greenbiz.go.kr)을 통해 오는 4월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출처= 중소기업청 녹색성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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