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원전 1호기 상업운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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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원전 1호기 상업운전 허용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1.03.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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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kw급으로 국내 21번째 원전 등록


교육과학기술부는 28일, 신고리 1호기(100만kw급)의 상업운전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인허가 기술지원 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의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신고리 1호기가 원자력법 상의 허가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에 검사 합격을 통보했다.

이를 토대로 한국수력원자력(주)가 지식경제부에 사업개시 신고 및 전력거래소에 상업운전개시 신고를 하게 되면, 신고리 원전 1호기는 국내 21번째 원전으로 등록된다.

이번 신고리원전 1호기 상업운전 허용으로 고리원전 5기를 비롯해 영광원전 6기, 월성원전 4기, 울진원전 6기 등 총 21기의 원전을 운영, 총 18,716MW의 설비용량으로 국내 발전설비용량의 24.6%를 차지하게 됐다.

신고리 원전 1호기는 지난 2005년 1월 공사에 착수,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05년 7월 건설허가를, 2010년 5월 운영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2010년 5월부터 핵연료 장전 및 시운전 과정을 거쳐 상업운전에 이르게 됐다.

(출처=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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