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서귀포다문화합창단’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지역 다문화가정과 이주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합창음악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34회의 합창교육과 1회의 발표회로 진행된다.
특히, 음악을 통해 이주민과 지역민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3월30일부터 4월7일까지 심화과정 교육생을 추가 모집 및 참여확대로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순열 관장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살린 수준 높은 공연과 대중성을 살린 다양한 기획 공연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예술인프라 확대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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