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향후 10년의 청사진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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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향후 10년의 청사진을 그리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4.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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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의장 신관홍)는 입법지원체계개선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10년의 도의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나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용역에서 제시된 도의회의 향후 발전과제는 23개 과제 35개 세부사업으로 단기추진(제10대 도의회 후반기 추진), 중기과제(제11대 도의회 추진), 장기추진(제12대 도의회 추진)로 구분하고 있다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각각의 과제들은 추진의 필요성, 추진방법 등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기획혁신위원회(위원장 양승문)의 자문을 의뢰하여 세부사업 과제 추진을 위한 검증을 거치고, 필요한 경우 소규모 연구를 통하여 그 추진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미래기획혁신위원회의 자문 결과는 의회운영위원회에 보고 후 내부논의와 도민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추진과제로 확정하고 이후 추진 부서를 지정하여 이행상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신관홍 의장은 “‘입법지원체계 개선 연구용역’에서 제시한 도의회의 여러 발전방안들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향후 10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의미 있는 과제들이며, 그 추진에 있어서는 도민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집행부, 관계 기관, 외부 전문가와의 충분한 논의와 사전협의를 거쳐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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