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에 예산 4억7천만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5개 제공기관을 통해 장애아동 350명에게 서비스 제공 중 발달재활서비스는 만 18세미만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청능, 미술·음악·행동·놀이 등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와 부모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우처 정부지원액은 소득기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등 5개 유형으로 구분되어 월 22만원~월 14만원 지원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본인부담액은 면제(기초수급자)~최대 8만원(전국 가구평균소득 150% 이하)까지이다.
서귀포시는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에 대비하여 향후 충분한 예산을 확보 성장기의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및 정보 제공을 통해 높은 발달재활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지속적으로 경감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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