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주체가 함께 화합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제1회 제주교육가족 탁구대회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부는 이도초등학교 정윤지(모:정혜선)가 우승, 준우승은 화북초등학교 김남형(부:김홍일)이 차지했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사제부에서도 이도초등학교 정윤지(교원 김현우)가 우승하여 2관왕에 올랐고, 납읍초등학교 강민재(교원 문명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교직원부에는 추자중학교 강익수, 홍훈기 조가 5세트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변태우(대정여고), 이승민(도교육청)조가 차지했다.
또한 3위와 특별상도 수상하여 탁구교육가족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제주교총 고재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승의 날에 제자가 스승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한 송이 건넬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모와 자녀, 스승과 제자, 교직원 등 교육구성원들이 화합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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