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희망․내일키움통장’가입자 대상 ‘저축과 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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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희망․내일키움통장’가입자 대상 ‘저축과 보험’교육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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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1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가입자 대상으로 ‘저축과 보험’이라는 주제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3년 만기 때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적립한 금액에 근로소득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로 2010년 최초 개시된 자산형성지원 제도이며, 근로 빈곤층이 수급에 안주하지 않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 복지의 필요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6월 현재 총 가입자는 1,133명이다.

특히, 희망키움통장Ⅱ와 내일키움통장의 경우 자립역량 교육및 사례관리 상담을 연2회 이상 참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지난달 18일 ‘저축과 보험’이라는 주제로 100세 시대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 1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도 직장생활 등 바쁜 사회생활로 교육을 놓쳐 지난 회기에 받지 못한 대상자들을 배려해 야간시간에 실시되며, 국민연금관리공단 제주지사 강봉철 전문강사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 ․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기간에 맞추어 지속적인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재무교육, 자기개발 및 자기관리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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