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쌀 전달식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주시와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E마트에서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을 통하여 보훈가족에게 위문품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이마트 제주점장(이호현), 신제주점장(류상하), 초록우산제주지부장(김희석), 제주시 사회복지위생국장(양술생)을 비롯하여 보훈단체 제주시지회 7개 단체 지회장이 참석, 전달된 쌀은 고령 및 장기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숙희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마트 제주점과 신제주점은 지난 해 저소득 보훈가족 지원 사업, 소아암 환자 지원 사업 및 푸드뱅크 물품지원 사업 등 1억 5천 3백여만원의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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