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 안전점검 캠페인 전개
상태바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 안전점검 캠페인 전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08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소장 허서혁)와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이연수)는 8일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제주신화역사공원 A지구테마파크 신축공사현장에서 '제25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맞아 건설현장 추락·붕괴재해와 장마철 감전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원·하청 현장소장과 안전관계자 및 근로자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추락재해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 제창과 안전 실천 결의 및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원청의 안전활동 확대를 통해 하청의 안전까지 이행하는 취지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건설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추락·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대 기본 안전시설인 작업발판,안전난간,안전방방 설치 및 보호구 착용과 비계 벽이음 철저 및 가설구조물 조립도 준수 점검 위주로 실시됐다.

허서혁 소장은 "건설현장이 여러 건축물과 다양한 형태로 이뤄져 있어 일반적인 안전관리로는 안전을 확보하기가 곤란하므로 시공사와 하청업체가 체계적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근로자들은 보호구 착용 등 적극적으로 안전을 생활화하여 준공까지 무재해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수 지사장은 "본격적인 하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각별히 감전재해에 주의하기 바라며 공정 마무리에 있어 위험물질에 의한 화재예방에도 힘써주기 바라며 근로자 모두 안전을 생활하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