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은 국내 52개 GPS 위성기준점과 주변국 15개소(중국 5개, 러시아 1개, 일본 9개)를 이용해 일본지진에 의한 우리나라 지각변동 영향을 모니터링 중이다.
특히, 마라도의 경우 지진발생 직후 약 1cm가 움직였으나 16일 기준 원래위치로 90% 복귀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향후 국제GNSS서비스(IGS)에서 전세계 GPS보정량(정밀력)을 발표하는 대로 정밀한 지각변동 결과를 산출해 한반도의 정확한 이동량을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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