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전국 23개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을 채취해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인공 방사성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2일 서울 4개 지점, 부산 2개 지점, 경기 3개 지점, 강원 2개 지점과 광역시·도 12개 지역 등 전국 23개 수돗물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전국 23개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주 2회 실시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돗물 중 인공방사성핵종이 검출될 경우에는 시료채취 지점의 확대와 분석주기를 단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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