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자치도교육감은 31일 2019년 신년사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으로 새해의 문을 열었다”며“IB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평가 혁신으로 제주 공교육을 국제 학교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아이들에게 집중하는 새 학년’을 충실히 준비해 3월 학교 현장에 희망과 따뜻함을 가득 채우겠다”며“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 서는‘교육복지특별도’를 이루겠다”면서“‘제주교육 공론화 위원회’를 운영해‘숙의 민주주의’의 새 장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올해는‘황금돼지의 해’라고 한다. 금빛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기를 기원 드린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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