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역대 최대 매출액, 순이익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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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역대 최대 매출액, 순이익률 기록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7.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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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역대 최대 매출액 및 순이익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2012년 상반기 가결산 결과 매출액 723억원, 당기순이익 178억원, 매출액순이익률 24.6%로 창립 이래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1년 ‘제주삼다수’ 매출액이 1,452억원, 당기순이익 314억원으로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한데 이어 2012년 상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감으로써 2012년에도 최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유통구조혁신, 물류체계개선과 함께 공개경쟁입찰을 통한 원부자재 구입 및 계약방법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 실질적인 매출원가 절감 실현과 내부적으로 제안과 생산 TPM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원가절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 매출액순이익률이 ‘10년 19.9%, ‘11년 21.6%, ‘12년 24.6%로 역대 최대 순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

이는 제주삼다수와 같은 제조업(비알콜성음료) 평균 순이익률이 2.13%(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기준 결과)인 것과 비교하면 탁월한 결과로 역시 국민생수 제주삼다수의 위력을 알수 있는 성과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성과로 공사는 95년 창립이래 1,499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였으며, 이 중 850억원을 제주특별자치도로 배당, 도민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

오재윤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가 절감노력으로 최대 당기순이익을 창출, 제주삼다수의 이익금이 제주도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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