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령1리 고인돌6호
문화재 지정 ; 제주도 기념물2-21호
소재 : 애월읍 광령리 1835번지. 외도동 고인돌(지경돌)이 있는 밭 옆 길에서 한라산 쪽으로 500m 지점 길 동쪽에 주택이 있는 밭의 동쪽 귤밭 서쪽 구석에 있다. 주택의 울담 바로 옆이다.
유형 ; 선사시대분묘(고인돌)
시대 ; 탐라시대
평평한 밭 한쪽에 있는 이 고인돌은 바둑판식이다. 상석은 불규칙한 모양이지만 위에서 보면 직사각형에 가깝다. 길이 230㎝, 폭 218㎝, 두께 66㎝로 다소 작은 편인데 크기에 비해서는 두께가 조금 두꺼운 편에 속하고 장축은 N10°W를 가리키고 있다.
지석은 남․북․서쪽의 세 귀퉁이에 고여 있는데, 정제되지 않은 작은 막돌 수 개로 구성되었으며, 상석 하면이 매장부 상면의 적석부와 닿아 있어 매장부는 지하에 있는 남방식으로 추정된다. 상석의 남동쪽 귀퉁이 윗면에 성혈 1개가 확인되었다.(북제주군 문화유산분포지도 204쪽)
현장의 안내판에는 광령리 지석묘6호 제주도기념물 제2-21호라고 되어 있다. 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에는 광령 지석묘5호(제주도 기념물2-20호)에 이 고인돌의 사진이 등재되어 있다.
인터넷(광령1리 마을 홈피, 다음 문화유산)을 검색해 보면 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의 사진을 그대로 올린 것이어서 사진은 2-21호, 내용 설명은 2-20호에 해당하는 것을 탑재했다.
《작성 1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