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자연휴양림, 청소년 숲 체험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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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 청소년 숲 체험학교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3.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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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4월부터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숲체험학교를 개설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숲체험학교는 (사)제주생태교육연구소(대표 현원학)가 주관하며, 서귀포시는 장소제공, 입장료 및 주차장 시설사용료 면제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4월부터 월 1회 운영되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이며, 교육내용은 숲과 관련된 시청각 교육과 현장체험 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휴양림에서는 제주MBC방송국이 주관하는 어린이생태학교가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매월 2회 11월까지 운영 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자연휴양림에서 숲의 계절변화와 자연생태계의 변화를 체험하고 느끼게 함으로서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일깨우는 산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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