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인 백년의 귤향기 영농조합법인 (서홍동 마을회장 김상을)은 지난 29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지역주민에게 800본의 재래귤 나무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백년의 귤향기 사업 분위기 확산과 1가정 1감귤나무 가꾸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세번째로 지역주민에게 800그루의 재래귤 나무(아마나스, 한라봉, 유라 조생)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했다.
서홍동 마을회는 2009년 백년의 귤향기 사업단을 결성하고 , 2011년 영농조합법인 설립 허가, 2013년 7월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매년 4~5월중 묘목 접붙이기와 화분에 이식된 감귤나무 꽃따기, 순따기 작업등 분재 화분 키우기를 실시하여 분재화분을 판매하여 마을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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