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지적민원 무료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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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지적민원 무료 서비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2.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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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3월부터 지적측량 공부정리 등 무료대행 처리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일부터 기초수급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취약계층의 지적측량 및 지적공부정리 대행을 무료로 해주는 ‘행복나눔 지적민원’ 처리를 실시한다.

‘행복 나눔 지적민원’ 처리는 소외된 이웃에게 집을 무료로 지어 주고 수리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적측량 및 지적민원서비스 제공 등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취약․소외계층의 거주 주택 노후화로 인한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공간 마련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올해 ‘행복 나눔 지적민원’ 처리대상은 8건이며, 지방자치단체나 공익단체 또는 사회봉사단체 등에서 시청 민원실이나 대한지적공사에 공문, 전화, 팩스 등으로 서비스 신청을 하면, 지적측량 및 지적공부정리와 등기촉탁까지 10일 이내에 처리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에 누락된 사업인 경우에도 취약․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요청하는 사업인 경우에는 무료로 ‘행복 나눔 지적민원’ 처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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