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문칠 문화칼럼)길에서 만나는 대화들 (강문칠 문화칼럼)길에서 만나는 대화들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시간을 이용하여 산책을 합니다. 지나가는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경치들과 함께 대화를 나눕니다.오름을 오르는 사람들과 올레 길을 걷는 사람들이 무수하게 많아진 요즈음에 가는 곳 마다 북적이는 인파들 사이에서 행복함을 잠시 느껴 봅니다. 시간을 아끼려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 있는 이방인들처럼 나는 서먹한 분위기를 느끼다가 이내 강문칠 문화칼럼 | 강문칠 기자 | 2012-07-23 09:20 (강문칠 문화칼럼)하루를 살다 보면 (강문칠 문화칼럼)하루를 살다 보면 혼자서 길을 걷습니다. 이 길은 전에도 몇 번이나 걸었던 그 길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언덕 길이 나오고, 그 다음에는 내리막입니다. 한가롭게 주변을 돌아보면서 걸어 보기는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바쁜 일도 없고, 딲히 시간에 쫓길 일도 없이 한가롭게 길을 걸어 봅니다. 주변이 여유로움이 있는데, 나의 길은 또한 아름다움이 있어서 천천히 길 강문칠 문화칼럼 | 강문칠 기자 | 2012-07-16 08:07 롤스로이스와 골드스타 그리고 삼성 롤스로이스와 골드스타 그리고 삼성 밤에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TV가 꺼진다면...황당할 것이다. 쌍팔년도의 일도 아니고 2012년 여름에 생긴 일이라면 더욱 그렇다.그렇다면 빨리 서비스를 받으면 되지.우리나라 최고의 회사라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당당하게(?) 전화를 건다.“여보세요. 몇 가지 이해되지 않는 일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TV를 보다가 꺼진 것도 이해가 안되고 고장이 난후 데스크칼럼 | 고현준 기자 | 2012-07-13 16:07 (강문칠 문화칼럼)사랑과 용서 (강문칠 문화칼럼)사랑과 용서 ‘용서하라, 그러나 용서 보다 더 좋은 것은 잊어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뛰어 넘는 것은 사랑이며, 사랑이야 말로 모든 것을 합법화하는 것이다’사람이 살아가면서 한번 씩은 경험했을 법한 일들 중에, 자신이 해왔던 일 가운데에 찬란했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찬란했던 희망은 한 순간이며, 절망과 회한의 순간이 그 자신을 괴롭히는 일들이 강문칠 문화칼럼 | 강문칠 기자 | 2012-07-08 23:52 제주해군기지가 법적인 문제인가.. 제주해군기지가 법적인 문제인가..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대해 대법원이 해군에게만 유리한 모든 사항에 대해 적법 판정을 내림으로써 제주해군기지에 대한 법적인 하자를 모두 해결(?)하는 모양새를 갖추게 됐다.강정마을 주민들은 마지막 수단으로 대법원 판결을 기다려왔으나 결국 정부의 손을 들어준 셈이 돼 버렸다.그렇다면 제주해군기지가 법적인 문제 때문에 그동안 수년간 반대운동을 폈었던가에 대한 의문 데스크칼럼 | 고현준 기자 | 2012-07-06 11: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6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