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발표회 및 특별강연’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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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발표회 및 특별강연’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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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오홍식)이 주관하는‘2017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발표회 및 특별강연’이 내달 4일 제주대학교 세미나실 8곳에서 기초과학, 공학, 수학 분야 발표회 및 강연이 개최된다.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는 도내 과학중점학교 및 일반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발표회와 특별 강연으로 다음의 절차에 따라 운영한다.

프로젝트발표회는 교내에서 탐구를 수행한 것으로 동아리 분야와 R&E 분야로 나누어 운영한다.

학생 창작물 발표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있는 작품은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하여 탐구한 작품에 한정한다.

발표회는 10분 발표 후 5분 질의․응답 과정을 거쳐 진행되고, 심사위원들은 특별강연을 마친 교수들이 직접 실시한다.

학생들이 탐구한 산출물은 논총형식으로 발간․제공하여 성취감을 북돋우고, 활동실적 자료로 보관할 수 있게 한다.

특별강연 학자 초청 강연회는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의 관련분야 저명한 학자를 초청하여 실시한다.

학생들이 개설한 강좌 중 자신의 진로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선택하여 참가신청서를 제출한다.

초청강연회와 학생 창작물 발표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도교육청에서 창의적 체험활동확인서를 발급한다.

강연회 운영은 과학중점학교별 봉사활동 학생들을 모집하여 세미나실 안내 및 강연회 운영 보조 등의 활동을 부여한다.

일반인과 중학교 학생들에게도 청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제주도내 과학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번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에는 1차적으로 12교에서 126개의 탐구보고서를 접수하여, 2차 심사를 통하여 60개 팀을 선정,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특별강연은 강좌당 150명 내외의 청강생들을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강연에는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소속 교수들을 초빙하여 제주대학교 8개 세미나실에서‘제주도 소년 과학자가 되다!’,‘반딧불이와 OLED 디스플레이’,‘수학으로 공평한 사회를 만들기’등 8개 주제를 가지고 강연회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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