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읍면지역 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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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읍면지역 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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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읍면지역 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 아카데미는 기존 겨울·여름방학에 서귀포시내 중학교에서 실시하던 것을 거리상 다소 참여가 어려운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도 토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하여 확대 운영한 토론 아카데미이며, 총 38명이 수료했다.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소속 전문가와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에게 토론의 원리와 방법 이론 강의부터 시작하여 토론 단계별 실습토론을 배운 참가학생들은, “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를 통해서 기존 학교에서 배운 토론 수업과는 달리 체계적인 토론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생각들을 하나하나 정리할 수 있어서 생각의 폭이 넓어졌으며, 자신 있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고”라고 만족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읍면지역 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 읍면학교 재학중인 초· 중·고학생들에게 토론을 통해서 합리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 인성과 창의력을 높여주기 계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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