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현재 196만명 가입…12일부터 기념 이벤트
지방세를 인터넷으로 납부하는 위택스(WeTax) 시스템의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3월 말 현재 위택스 시스템 가입자가 196만명으로 2008년 12월 전국 개통 이후 2여년 만에 가입자가 200만명을 돌파 할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
위택스를 통한 지방세 납부는 신속하고 편리해 시간과 교통비를 대폭 줄일 수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왔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오는 12일부터 ‘위택스 회원 200만명 돌파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은 12일부터 200만명 회원가입 돌파시점까지로,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에 안내문을 게재할 예정이다.
200만번째 회원 가입자 당첨은 행사기간 중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당첨자 발표는 개인 이메일(e-mail) 및 전화로 당첨사실을 개별 통보한다.
당첨자에게는 기념패 및 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이주석 행안부 지방재정세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위택스 사용의 활성화로 시간 및 교통비용 등 사회적 비용을 대폭 줄이고 서민을 위한 납세 편의서비스 제공, 실용적인 납세 행정문화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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