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은 시민의 삶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주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고귀한 빛을 발하는 고전을 매달 한권을 선정, 시민과 함께 읽는 '2018 1월1고전읽기' 독서프로그램을 시작한다.
'1월 1고전 읽기'독서캠페인은 동․서양 고전을 함께 읽으며 토론 하고, 소통하면서 어렵게 느껴졌던 고전을 친숙하게 만들어주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데, 이를 위해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동․서양 사상을 전공한 전문 강사를 위촉하여 참여형 독서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서양 고전 12권을 선정했다.
또 독서캠페인을 운영하기 위한 동․서양 고전 12권을 선정, 올해 첫번째 고전은 '안티고네(소포클레스 지음)'로 1월 9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연이 이루어진다. 강연의 날 참여는 시민 50명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1월 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이나 탐라도서관 전화접수 (728-8371~4)로 신청하면 된다.
강병익 탐라도서관장은 “2018 1월 1고전읽기를 통한 지속적인 독서문화 활동으로 시민 독서율 제고는 물론 인문정신 확산을 통한 품격 높은 제주사회 구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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