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따뜻한 격려와 지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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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따뜻한 격려와 지원" 감사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4.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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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 나오토 총리대신.자매도시 단체장 등 감사 서한 답지


일본 간 나오토 내각총리를 비롯한 아소 와타루 후쿠오카현지사, 미무라신고 아오모리현지사, 니이 세키나리 야마구치현지사, 나카무라호도 나가사키현지사 등 일본 대지진 재해 시 제주도민의 신속한 지원과 따뜻한 격려에 대한 감사서한문들이 답지하고 있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간 나오토 총리는 서한문을 통해 "대지진 재해가 발생한 지 한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1만 4천여명 실종, 15만여명이 피난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상황은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 시급한 안정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는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해준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주제주일본국 총영사관 총영사를 통해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11일 일본 대지진이 발생하자 타시도보다 먼저 제주재외도민 피해상황 파악하는 한편, 주제주일본총영사관 방문 위로, 센다이 교민 신변확인 및 일본 내 자매․우호도시 자치단체(6개)에 위로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미야기현에 삼다수 500톤을 전달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재외도민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인 바 있다.

또한, 제주도청 공무원이 모금한 성금(2천7백90만원)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일본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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