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다목적화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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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다목적화관 개관식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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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대정읍 지역의 각종 경조사, 휴식, 여가활동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대정읍 다목적회관 개관식을 지난 1일 대정읍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대정읍 다목적회관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지구로 총 사업비 80억원으로 공모 선정되어 추진한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착수, 사업기간 12개월, 사업비 약 20억원을 투입했다.

대정읍 상모리 2757-4번지, 대지면적 2,341㎡에 연면적, 846.5㎡ 2층으로 규모로 각종 경조사, 회의실, 교육실 등을 갖추었고 전국 지자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중 유일하게 가시적인 성과를 이룩한 것으로 5월에는 전국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목적회관의 신축으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편의 공간 제공과 주민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지역의 문화 복지혜택을 공유, 확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지방비 1억원을 별도로 다목적회관에 투입하여 경조사에 필요한 공간 확보를 위한 증축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5월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대정읍 다목적회관 일원에 도로정비, 주차장 조성과 이야기쉼터, 가로등 조성사업을 완료해 다목적회관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4억원을 투입, 올레 10코스 정비와 대정 초․중․고등학교 통학로를 잇는 보행로 등을 안전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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