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해수욕장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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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해수욕장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거듭난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5.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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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해수욕장을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며, 즐겁게 놀고, 편안하게 쉬고 싶은 국민휴양지 조성을 위하여 지난 2일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유관기관 회의는 자치도 해변 개장 전에 해변관리․운영 방향 및 피서객(이용객) 안전관리대책 등을 사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사전 문제점을 발굴하여 해변 이용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3일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하여 해변 개장시기, 야간해변 운영에 따른 안전문제, 고비용 걸림돌 해소 및 민원불편사항 해소방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하여 관계관들이 폭넓은 의견교환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도는 해변 종합관리 대책(안)을 수립(시달)하고 행정시에서는 해변 관리운영 자체계획 수립 시행을 통한 책임행정 구현을 실현해 나가고, 또한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고 운영주체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파라솔 등 임대형태에 따라 가격을 차별화하여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여름철 피서용품 가격안정화를 위하여 결정된 가격에 대해서는 반드시 행정시장 명의로 가격표시판을 게시하여 이용객들에게 공신력을 심어줄 방침이다.

제주도는 도내 해수욕장에 대한 명칭변경을 추진한 결과 12개 해변으로 명칭 변경을 100% 완료했으며, 해수욕장 안전서비스분야 ‘ISO 9001 인증 취득’으로 안전한 바다 이미지를 심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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