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넌버널 퍼포먼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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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넌버널 퍼포먼스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5.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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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환인『넌버벌 퍼포먼스 비트』공연을 유치하여 6월 9일 오후 4시와 7시에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서울예술단의 넌버벌 퍼포먼스 비트는 남녀노소가 어우러져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난타형식의 비 언어극 공연으로 록과 타악을 결합해 음악 비중을 높인 퍼포먼스이며, 자동차 사고로 숨진 로커들과 폐차장 인부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여기에 4인조 라이브 밴드가 음악적인 요소를 덧입힌다.

특히 ‘난타’와 ‘점프’를 연출한 최철기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 최고의 스타 빅뱅, 비, 이승기, 김장훈, 이승환 등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유재헌 무대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되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와 영화 ‘은행나무침대’ ‘초록물고기’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등의 히트작 음악을 맡아온 이동준 감독이 새로운 락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6월 7일에는 지역의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제남아동복지센터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타악과 마임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 관람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단위의 공연을 적극 유치하여 서귀포시의 문화예술 수준을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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