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좌읍ㆍ우도면)은 내달 1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 안전 취약계층 지원 및 대피로 확보'를 위한 특별강연 및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인식에 대한 관심 및 영역이 확대되고는 있으나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 위험에 많이 노출됨에 따라 김경미 의원은 현실적인 대책 마련 및 지원의 필요성을 얘기할 예정이다.
김경미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를 제정, 입법예고를 통하여 도민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중 가장 피해위험이 큰 장애인 단체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안전 관련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조례 제정관련 의견을 듣고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 외에 한국장애인개발원 안성준 박사를 초청하여 조례를 바탕으로 한 안전취약계층 재난 지원 현황 및 개선점에 대해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김경학 의원은 간담회에 참석, 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각종 재난에 발생에 따른 안전한 대피로 확보 및 이재민 대피소 운영 등에 필요한 관련 단체 의견을 듣고 추후 관련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