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 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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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 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위문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6.0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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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한라용사촌 찾아 위로 격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일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거행된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구좌읍 행원리 국가유공 중상이자들이 집단 거주하는 한라용사촌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우 지사의 이번 위문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위국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뜻 깊은 6월이 될 수 있도록 전 도민의 보훈의식 확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것.



특히 도내 거주 1급중상이자 등 36세대가 모여 신체적 어려움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자활의지를 가지고 굳건히 살아가는 집단마을을 방문, 제주 도정의 책임자로서 그 분들의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 격려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근민 지사는 용사촌 회원 중 도내에 주소를 둔 1급 중상이자 8명에게 각각 위문품(제주사랑상품권 1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해 줄 것을 부탁하고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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