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제주 1개소 등 전국 56개소 대상 조사 결과
해양수산부는 10일 전국 뱀장어 양식장의 10%(56개소)를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니트로푸란이 추가로 검출된 양식장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1월21일 뱀장어 양식장 1개소에서 니트로푸란이 검출됨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진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뱀장어 양식장의 10%(5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조사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제주 1개소를 포함, 전북 15, 전남 29, 인천 1, 경기 3, 강원 1, 충북 1, 충남 2, 경북 1, 경남 2개소 등을 조사한 내용이다.
해양수산부는 “양식 수산물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국민의 식품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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