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4일 2018년 4분기 으뜸 친절공무원으로 경제일자리과 문지영(행정8급), 남원읍 김명기(사회복지8급) 주무관을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제일자리과 문지영 주무관은 서무 및 예산․회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와 밝은 웃음으로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상담함으로써 믿고 찾는 공무원상을 수립했다.
남원읍 김명기 주무관은 경로당 및 노인복지업무를 추진하면서 정감 있고 따뜻하게 어르신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고 신체장애를 딛고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직장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4분기 으뜸 친절공무원은 부서에서 총 4명의 친절공무원을 추천받아 전 직원 온라인 평가(50%) 및 친절평가단 모니터링(50%) 등 온․오프라인 평가로 선정, 선정자에게는 으뜸친절 봉사패와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공직내부의 친절문화 등 친절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매월 현장․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 운영, 공직자 일일 DJ 등 공직자 내부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으뜸친절공무원은 2009년 11월을 첫 선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0명(본청 40, 읍면동 40)을 선발, 서귀포시의 친절대사로써 친절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