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상·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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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상·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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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대정읍 상·하모리 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26일 대정읍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 상·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과거 통조림공장(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1067-24번지)을 중심으로 149,894㎡에 ‘청년정착사업, 지역상생사업, 지역명소화사업, 주거복지사업’ 등을 계획, 지난 7월 공모에 신청,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8월 31일 국토교통부에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로 선정됐다.

대정읍 상·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4개년 사업, 총사업비 약 14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공모에 제출된 예비계획을 기반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지난 6월부터 착수되어 사업구역으로 설정한 대정읍 상·하모리 지역에 대한 현황자료 등 사전 기초자료 수집 및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2019년 1월부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코디네이터 및 활동가들을 배치해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 및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나가게 되고, 2019년 상반기 주민공청회 및 도의회 의견을 청취,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승인(국토부)이 되면,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고 사업계획을 발굴해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대정읍 상·하모리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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