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난관리 우수 부서에 최우수 남원읍·중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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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난관리 우수 부서에 최우수 남원읍·중문동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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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8년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읍면동 평가에서 남원읍, 중문동 등 8개 읍면동이 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최우수는 남원읍·중문동이 선정됐으며, 우수는 성산읍·동홍동, 장려는 안덕면·영천동·서홍동·대천동이 선정됐다.

‘2018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읍면동 평가는 재난안전 분야 최일선에서 움직이는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시민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정량평가 4개 항목과 가점 3개 항목 등 재난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비하는데 적극적인 행정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한 7개 분야를 주요 평가지표로 하고 있다.

세부 평가지표로는 ▲지역민방위 교육 참여 실적 ▲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참여 실적 ▲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과 가점사항으로 지역자율방재단 훈련실적과 안전한국훈련 참여도 및 로드킬 사체처리 참여 실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합평가는 안전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5명의 위원이 각 읍면동에서 1년 동안 추진한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읍면동 8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읍면동은 포상과 더불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귀포시 추진에 있어 내년 폭염관련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우선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 읍면동 평가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 단계 높은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의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내부 반성의 의미가 있다.”며, “행정에서 추진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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