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의장 “제주 가치가 더 빛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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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의장 “제주 가치가 더 빛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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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제주자치도의회 의장

김태석 제주자치도의회 의장은 2019 기해년(己亥年) 첫날인 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지수가 더 높아지고, 제주의 가치가 더 빛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제2공항, 행정체제개편, 녹지국제병원, 난개발, 주택, 대중교통, 상하수도, 청년실업, 경제성장 둔화, 안전문제 등 많은 현안들이 해결되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며 “어느 해든 이런 난제가 없었던 적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 답이 보인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우리는 온 도민의 예지로 슬기롭게 극복해 왔듯이, 기해년 한 해도 온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헤쳐 나가야 한다”며 “우리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미래를 ‘아름답다’고 한다”며 “우리 도의회도 의정활동을 통해 보이지 않는 미래, 열려있지 않은 미래를 하나씩 하나씩 열어가는 당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우리 도의회의 슬로건인 ‘도민주권과 특별자치를 선도하는 혁신의정’을 위해 구체적 플랜을 마련하고, ‘제주특별자치도민 삶의 질 향상 정책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해 도민의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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