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신구간 .설 연휴 생활쓰레기 정상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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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신구간 .설 연휴 생활쓰레기 정상처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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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설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대책’을 수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오는 25일 시민·단체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설 맞이범시민 대청결 운동'을 전개, 깨끗한 설맞이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설 연휴 전 읍면동 환경미화원 및 운전원 등 270여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시 쓰레기 적기 처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안정적 수거 및 처리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생활폐기물 처리 종합상황실을 생활환경과에 설치하며, 17개 읍면동에도 비상운영반을 편성,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 및 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은 생활쓰레기 종합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동 처리반 운영, 생활쓰레기 민원, 투기신고처리, 음식물쓰레기(RFID) 고장 민원처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연휴기간 중에도 쓰레기 수거 및 처리는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별도 기동점검반(2명)을 특별운영하고, 읍면동별로 자체 처리반도 별도 운영한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가정발생 폐식용유 무상배출, 캔‧페트병류 자동수거 보상(4개소), 빈병(소주병, 맥주병) 무제한 수거 보상제(6개소) 등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배출수거된 쓰레기를 문제없이 처리하기 위해 색달매립장, 소각장, 재활용선별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도 정상가동, ‘배출-수집‧운반-처리’시스템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설 연휴에 앞서 신구간 (1. 25 ~ 2. 1) 기간에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폐기물수거를 위한 특별수거반을 구성, 배출쓰레기 적기 처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는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가 배출되는 만큼 재활용품 쓰레기요일별 배출제 준수,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기 등을 실천해 깨끗하고 풍성한 설 연휴가 될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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