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오페라 ‘이중섭’주․조연 배역 공개모집 마감
상태바
창작 오페라 ‘이중섭’주․조연 배역 공개모집 마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4.10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창작오페라 ‘이중섭’ 조연 및 주연 배역 전국 공개모집을 마무리 한 결과 최대 1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중섭 부인 ‘남덕(마사코)’역에 25명 지원, ‘이중섭’역에 13명, ‘광림’역에 11명, ‘이씨부인(중섭모)

‘역에 10명이 지원하는 등 오디션에서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선발일정을 보면 제주지역 응시자는 4월 10일 1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울지역 응시자는 26일 11시 서울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Ⅰ에서 각각 오디션을 실시한 후 30일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 4일 ~ 5일 양일간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초청 창작 오페라 ‘이중섭’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5월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창작 오페라<이중섭>을 전국무대에 첫선을 보이는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준비해 서귀포시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