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서귀포항 일원에서 푸른바당 만들기 정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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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서귀포항 일원에서 푸른바당 만들기 정화운동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9.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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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는 지난 18일 제9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제주특별자치도내 여러 기관들과 함께 서귀포항 일원에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바다사랑을 위한 “푸른바당 만들기” 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푸른바당 만들기’ 행사는 JDC(20명)를 비롯한, 서귀포해양경찰서(20명), 해군(30명), 해양환경지킴이(45명)등 12개 기관 200여명이 환경보호의식을 다졌다.

또한 서귀포항 주변 및 바닷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고 서귀포해양경찰서,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 서귀포다이버협회는 전문적인 수중 다이버로 바다를 정화했다.


특히 오는 9월 28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서귀포관광미항개발사업 1단계사업(새섬연결보도교, 친수형호안, 새섬산책로 등)이 착공된 이래 JDC 직원들은 “서귀포가 관광미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장기적이고 일관된 환경보호 활동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부서원의 다짐아래 관련 협력사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월 1 회 이상의 꾸준히 서귀포항 주변 정화활동을 시행해 왔다.

JDC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귀포 시청과 서귀포해양경찰서를 비롯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서귀포를 청정지역으로 보존하는데 일조을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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