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경제적인 부담 등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못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말 희망 장애인 7명을 선발, 현재 자동차운전학원에서 운전교육을 받고 있으며, 운전면허를 취득한 장애인의 경우 1인당 60만원 범위 내 지원을 하게 된다.
하반기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교육비는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발대상자는 총 10명이며, 25일 결정된다.
서귀포시는 지금까지 총 65명이 지원,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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