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기독교인, 7대 경관 투표 활동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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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기독교인, 7대 경관 투표 활동에 앞장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8.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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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기독교인들이 제주 7대 자연경관 투표 활동에 앞장서 나가기로 해 투표마감 80여일정도 남은 시점에서 경남지역득표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7일 경남창원 임마누엘교회에서는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이종승 대표회장), 경남범도민추진위원회(최충경 위원장),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범도민추진위원회(부만근 위원장), 재경남도민회이재현 회장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대경관 선정 쾌거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경남기독교 총 연합회에서는 ① 신문․방송 등 언론활용, 특집기사 등 보도 ② 각급 교회 예배 및 행사 전후 전 교인 핸드폰 투표 10번 하기 ③ 각급 교회 소식지 게재 및 홈페이지 팝업창 게재 ④ 각급 교회 지도자․교인들이 참여하는 공․사적 외부 행사․모임 등에서 핸드폰 투표 10번하기 선도⑤ 국내․외 교류 활동시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투표 참여확산⑥ 기독교인이 운영하는 기업․기관․단체 투표참여 유도 등오는 11월 11일 제주가 7대 자연경관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범국민 투표 참여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만근 위원장은 “세계 7대경관 선정이 앞으로 80여일 정도 남은시점에서 경남기독교인들의 참여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다 ”며 그림을 그릴 때 제일 마지막단계로 그리는 것이 눈동자인데 경남기독교총연합회에서 그 눈동자를 그려주시기를 당부했다.


이종승 대표회장도 “지난 14일 7대경관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현장에서 1만성도와 함께 투표해 참여 했듯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도전은 제주만이 일이 아닌 대한민국이 모두 힘을 합쳐야 되는 만큼 경남기독교인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도와줄 것은 화끈하게 도와주겠다"면서 "본인부터 100회 이상 전화투표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경남범도민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경상남도(8. 4) 및 경남지역기독교총연합회(8. 17)와 업무협약이 기업체가 많은 경남지역 득표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 밝혔다

재경남도민회 이재현회장도 “재경남 제주도민들이 실질적인 투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범도민위 관계자는 “경남은 3백50만명의 인구와 지역 총생산이 전국 3위(75조, ‘09년 기준)를 차지하는 등 많은 기업이 위치한 지역으로 기독교인만도 35만에 달하는등 성도 1인당 10회만 투표에 참여해 주면 350만표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향후 종교계의 투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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